- 📸2초 그 찰나의 순간
그 유명했던 '두쫀쿠(두바이쫀득쿠키)'의 유행을 어느덧 넘어서 '버터떡'이라는 새로운 유행이 시작된지도 꽤 되었군요! 두쫀쿠는 사실 맛이 상상이 되지 않아서 시도해본 이후로 몇 번 먹을 기회가 있었는데요. 생각보다 제 취향이었습니다,,,😂 그런데 왠지 모르게 버터떡은 손이 가질 않더군요. 맛이 상상이 가기도 하고 뭔가 느끼할 것 같달까...! 그런데 이런 유행들이 계속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 수 있는 데에는 SNS가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저는 한 커뮤니티의 크루로 활동하며 소소하게 알바를 하는 중인데요. 이제 막 오픈한 커뮤니티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데, 인스타그램이나 트위터처럼 메이저 SNS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을까요!
그리고 이런 SNS 얘기가 나온 참에,,, 최근 또 새로운 유행을 선도하고 있는 것이 하나 있지요. 바로 '셋로그(SETLOG)'입니다. 처음에는 갤럭시 핸드폰은 되지 않는다는 소식에 일부러 시큰둥하게 반응하다가, 지금은 셋로그의 헤비유저가 되고 말았습니다. 사실 인스타그램 스토리처럼 자신의 일상을 전시하는 다른 SNS들과 크게 다를 게 없다고 생각하다가도, 내가 믿고 일상을 공유하고 싶은 사람들끼리 소소하게 모여 한번에 서로의 일상을 살펴볼 수 있다는 것이 큰 매력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겨우 2초라는 그 짧은 순간을 매시간 올리는 것뿐인데 거기서 오는 만족감과 재미는 참 설명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런데 동시에 이런 것을 올리는 순간에도 너무 적나라한 일상이나 혹은 초라한(?) 일상은 별로 보여주고 싶어하지 않는 저 자신에게 꽤나 놀라기도 했습니다,, 여러분은 셋로그를 하고 계시는지, 그리고 셋로그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신지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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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NOT ME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이런 SNS와 관련이 있는 영화입니다. 원제는 <Ingrid goes west>이지만, 한국에는 '언프리티 소셜 스타'로 배급이 되었습니다. 아마도 이 때 힙합 경연 프로그램이 한창 유행이었던 것 같군요😂 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주인공은 '잉그리드'입니다. 그리고 a.k.a. 인스타그램 중독자이기도 하죠. 보여지는 화려한 삶에 완전히 매료되어 버린 잉그리드는 실패한 것만 같은 자신의 '현생'을 버리고, 무작정 SNS에서 본 인플루언서를 만나기 위해 캘리포니아로 향합니다. 의도적인 접근 끝에 그 인플루언서와 친구가 되지만, 휴대폰 창 너머로 보게 된 인플루언서 '테일러'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테일러 또한 SNS를 하기 이전으로부터 많이 변하게 되었죠. 하지만 그걸 안다고 해서 크게 달라질 수 있을까요? 오히려 그들은 SNS 상에서 관심을 받고 돈을 버는 것에 더욱 집착하게 됩니다.
이 영화는 장르 상 코미디 드라마로 설정이 되어 있긴 합니다만, 우리가 항상 SNS라고 하면 경계해야 한다는 수많은 단점들을 현실적으로 잘 부각한 영화이기도 합니다. 다만, 주인공인 잉그리드가 단순히 SNS로 인해 변해가는 평범한 인물이 아니라, 처음부터 비틀려 있었던 캐릭터라는 점, 그리고 영화가 주는 주제나 맥락과는 조금 동떨어진 결말이라는 점에서 다소 아쉽기는 하지만 이렇게 인스타그램 하나만을 주제로 만든 영화라는 점에서는 굉장히 신선하고 독특한 영화이기도 합니다. 우리에게는 마블의 '완다'로 유명한 배우 엘리자베스 올슨이 SNS 인플루언서 '테일러' 역을 맡았는데요. 두 주인공의 연기가 굉장히 자연스러워서 어느 때는 다큐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모든 것이 그렇겠지만, SNS는 정말 잘 활용만 한다면 최고의 수단이고 무작정 빠진다면 굉장히 위험한 양날의 검이기도 한데요. 요즘 이런 문제에 관심이 많으신 분이라면 이 영화를 한 번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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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노래: WIM & Jesse Barrera - Right On
SNS하면 또 알고리즘을 빼놓을 수 없죠! 저는 유튜브 뮤직을 가장 많이 쓰는데요. 최근 유튜브 뮤직이 저에게 알고리즘으로 추천해준 노래 중 좋았던 한 곡을 들려드리며, 다음 주에 만나요!🌼
TIP) 앨범 커버를 클릭하면 노래 감상이 가능한 유투브 링크로 연결됩니다 |